재생에너지 관련주 수요 증가, 씨에스윈드, 한화큐셀에 주문하는 미국 업계
주식을 하다보면, 국제적으로 돈이 많은 세력의 선택이 산업 전반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거대한 투자회사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기준하에 4차 산업시대로 천천히 넘어가도록 유도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재생에너지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업에서 효율이 떨어지는 선택은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재생에너지에 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탄소중립은 매우 중요한 국제적 기준이 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탄소세를 걷거나 탄소중립을 실현하지 않는 기업에는 금융적 공격을 감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위기가 아니라 사람의 위기
아름다운 지구를 보호해야 된다는 캠페인을 통해서 불쌍한 지구를 구해야 된다는 방식으로 감성적 지지를 호소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시도되고 있었겠지만 현실은 지구의 위기가 아니라 사람의 위기입니다.
기득권의 관점에서는 피지배계층 때문에 동반자살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술력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 발전을 위해서 효과적입니다. 애초에, 재생애너지를 정착시킬 자본력도 기술력도 없기 때문에 이러한 신재생애너지 산업의 확산의 의도에는 후진국은 발전을 하지 말라는 발상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래에는 탄소중립을 지키지 않는 기업들은 국제 금융 자본의 선택을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에너지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
한화큐셀이 미국 조이아주 카터스빌에 건설한 공장이 완공되면서 본격적으로 태양광 모듈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경제적 지원을 받으면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2024년 4월 26일 23,150원이였던 한화솔루션이 2024년 5월 8일 28,800원으로 가격이 오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씨에스윈드(112610)는 2023년 7월 12일에 86,800원이였다가 폭락해서 2023년 11월 13일 44,900원이 됐었습니다.
이후, 2023년 11월 29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씨에스윈드 미국법인을 방문했는데요. 이때, 주가는 51,300원이였습니다. 이후에 기대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던 것 같은데요. 특별한 수주가 없어서 였는지 2024년 1월 2일 70,500원을 찍은 이후에 다시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씨에스윈드는 2024년 5월 3일에 미국 전역에 823억원 규모의 윈드 타워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 7일 미국의 선지아 프로젝트에 육상풍력타워를 공급하는 것과 관련해서 2000억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지아 프로젝트(SunZia)는 2035년까지 미국이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변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후에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압박이 가속화 될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계 자본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재생에너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30년 이후, 탄소중립이 기준이 된 세계 경제
탄소중립을 지키지 않는 기업을 '나쁜 기업'으로 분류해서 관리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러한 '나쁜 기업' 들은 투자를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생산품 유통에도 제한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서 한반도 전체에 탄소중립에 적합한 애너지 기반 시설이 들어서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탄소중립을 위한 애너지 산업으로는 핵융합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직, 사용화 단계에 도달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멀지 않아서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인애이블퓨전 이라는 회사가 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더 많은 전기가 필요한데 지금의 방법으로는 지구에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가 버티지를 못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이러한 분야는 성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계속 재생에너지 분야를 지켜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