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기준, 심리에 의해서 흔들리는 엔터주, 카카오 주식 전망

 주식은 많이 사면 오르고, 많이 팔면 내려갑니다. 물론 큰손의 움직임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각각 주식마다 특징적으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순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 주식


이번 포스팅에서는 엔터주의 등락을 통해서 행복의 기준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행복을 사고 파는 일은 돈이 됩니다.

문화권 마다 어느 정도 차이가 존재합니다만 행복의 기준이 거래 가능한 단위로 활용된다는 사실은 금기에 가까운 이야기로 치부되지만 현실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행복의 기준'이란 순간적 쾌락을 포함한 도파민이 폭발하는 순간을 유도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행복의 기준


한국 사회에서는 어떤 추상적(抽象的) 기준을 근거로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행복의 기준이 편성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요. 탤런트의 개인적인 성격이나 인간성 보다는 작품이 더 중요하게 작용됩니다.

이를테면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이야기 자체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누가 백설공주이고 누가 신데렐라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행복한 세계관


마찬가지로 버츄얼 캐릭터를 연기하는 여성이 남성에게 실제로는 우호적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세계관을 유지한다면 반응을 유도하는 것에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세계관이 무엇인지에 주목 할 필요가 있으며, 엔터주의 수직과 하락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적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세계관을 활용해서 어떤 공감대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만들어지는데, 이때 발생되는 이해관계를 이용하려는 세력의 투자에 의해서 가격이 증가하거나, 그 이해관계가 주는 쾌락에 깊게 매료된 사람들이 기부의 목적으로 주식을 대규모 매입하는 사례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한 심리적 쾌락을 제공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족감은 그 작품에서 연기를 한 연기자에 관한 긍정적인 호감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며, 이와 관련되어서 호감도가 비례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만족스러워하는 종교관이나 이념과 같은 발상은 패션이 될 수 있으며, 그 패션을 얼마나 세련되게 활용하는지는 단기간에 있어서 주식 상승과 연관되지만, 쾌락을 유도하는 시장에서의 경쟁은 그러한 행복감의 기한을 짧게 만듭니다.


행복과 심리적 쾌락

도파민이 더 폭발하는 컨텐츠로 바로 바로 갈아타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마치 마약을 하면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못한다는 어떤 마약중독자의 경험담과 원리적으로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엔터와 게임을 연결시키려는 시도

저는 이 분야에서 최근 발생되는 여러 변화를 개인적으로 진지하게 살펴보고 있는데요. 엔터주와 게임주를 연결하고 더 나아가서 코인 시스템에 접근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4월 16일에 카카오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 사이에 체결된 계약을 토대로 SM 아이돌이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메타 보라 코인

핵심은 이 게임의 개발에 메타 보라가 참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타보라는 카카오 소속의 코인회사 입니다. 특히 카카오가 SM를 인수하는 원인도 연관되어 있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SM을 사냥한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이창환 대표는 골드만 삭스와 인연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지 정확하게 결론 내릴 수는 없겠지만, 무엇인가 흥미로운 일이 발생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컨트롤 타워가 변경되는 과정에 놓여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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